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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th Hacking Camp 후기

Namchun 2023. 9. 4. 00:20

이번 8월 26~27일 동안 1박 2일로 제 27회 해킹캠프발표자로 참여하였고 간단하게 후기를 작성해보고자 한다.

(참고로 1일차에 진행되었던 CTF에 대한 문제풀이는 더 좋은 블로그들이 있으니 생략하도록 하겠다)

 

우선 본인은 해킹캠프를 2023년 2월달에 늦게 알게되었는데 동계에 참여하지 못했어서 이번에 처음으로 참여하였다.

 

하지만 정말 감사하게도 첫 참가였지만 '26회 해킹캠프 베스트 해커' 김희찬군과 공동 발표를 하여

발표자로서 참여할 수 있었다.

 

해당 발표는 '악성코드 개발 도전기'라는 주제로, 둘째 날 점심 이후에 예정되어 있었는데

첫째 날과 둘째 날의 앞선 대단한 발표들을 보고 괜시리 긴장이 되어서 점심도 안 먹고 구석에서 발표 연습을 마저 하곤했었다. 😅

 

발표의 내용을 대략적으로 소개하자면 '악성코드를 개발한 이유',  '개발하며 겪었던 시행착오들',  '최종 결과 및 이벤트'로 구성되어 있었다.

 

역시 예상대로 조금 떨면서 발표를 진행하였지만,

"golang으로 악성코드 만드는게 제일 기억에 남는다", "재미있었다" 등 몇개의 좋은 후기들을 보며 나쁘지 않은 발표였다고 생각을 한다.


발표 후기 이외에도 적고 싶은 내용들이 있는데,

우선 이런 캠프를 와서 1박 2일로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지내다 보니 친해진 사람들이 정말 많아졌고, 사람들마다 어떻게 공부를 하는지, 어떤 꿈을 가지고 있는지 등을 이야기 하며 동기부여가 되는 시간이었고

 

앞으로의 진로와 공부 방향에 대해 깊게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기에 앞으로 이런 캠프나 컨퍼런스가 있다면 꾸준히 참여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추가로 발표 자료를 원하시는 분들은 n4mchun@gmail.com으로 간단하게 메일을 보내주시면 보내드리겠습니다. 
혹시 다른 곳에 사용하시더라도 굳이 출처를 밝히지 않으셔도 됩니다.)